정성 담긴 베이직 교육후기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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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이 선생님
자격증과정은 어디까지나 오디너리한 것 까지를 다룰 뿐 그 이상의 공부는 - 기본 1년 이상의 교육과정이라는 클래식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의 룰이다. 그렇게 자격증만 몇 개를 가진 채 워크샵을 전전하고 레슨을 듣고 어딘가 채워지지 않은 미세한 빈틈을 땀으로 무장한 채 여러 해를 지나왔다.
구경혜 원장님의 레슨은 2018년인가 2019년인가 부산에서 딱 한번 받아봤다. 그 때, 단 한번의 수업으로 이 선생님은 나에게 필요한 선생님이다 라는 것을 느꼈다. 첫 레슨으로부터 무수히 많은 시간이 흘렀고, 올 봄 본격적으로 원장님의 레슨을 듣게 되었다. 어떤 레슨을 들어도 사라지지 않던 통증과 고민과 의문들이 단 5회만에 사라졌고 애쓰지 않아도 몸이 변해갔다.
처음으로 자격증코스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미 나만의 자격증코스를 하고 제자들이 있는 내가, 다시 누군가의 자격증코스를 들어간다는 건 쉬운 선택이 아니다. 뿌리까지 흔들려버릴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하는 몸과 그동안에 의문이 풀리면서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다. 내가 하는 고민과 결이 같은 고민을 이미 나보다 훨씬 먼저 한 사람, 무수히 많은 움직임으로 찾아낸 이해의 폭, 단한순간도 강요하지 않아도 변하는 몸, 필라테스의 동작을 넘어 이 사람의 철학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다시한번 더 자격증코스를 밟고 싶어졌다.
클래식 필라테스 자격증 코스에 대해 그냥 한 장의 종잇조가리 라고 생각했던 내가 다음 코스는 언제 열리는지 묻고 기다려서 시작한 M/C 과정.
호기롭게 시작한 베이직 교육은 첫 날부터 내 마음과 머리를 뒤흔들어 놓았다. 클래식 교육이라고 하니까 당연하게 땀 좀 내겠지 생각하고 갔는데 머릿속에 식은땀이 나는 방대한 양의 이론교육에 당황함도 잠시, 진짜 아낌없이 가감없이 나눠주는 지식에 정말 이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유니크한 교육이다.
단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 교육을 들었다. 그 날 교육이 끝나면 한참을 교육얘기를 해야 했을 정도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이렇게 아드레날린이 뿜뿜 할 수 있구나 느낀 교육이다.
베이직 과정을 다 마친 지금, 나는 내가 생각했던 80살까지 건강하게 필라테스를 즐기는 인생에 좀 더 가까이 다가와 있다. 동작을 넘어 생각의 힘을 길러주고 사고의 확장을 가능하게 해주는 이런 교육이 진정한 교육이 아닐까,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가 어쩌면 가장 두려워하고 가장 힘들게 생각할 수도 있는 교육이지만 그래서 더욱 필요하고 그렇기에 나는 모든 강사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줄 수 있다.
결국 잘 가르치는 사람이 많아져서 클래식필라테스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순기능이야 말로 우리에게 가장 행복한 결말이 될 테니까 말이다.
구경혜 원장님의 교육은, 조셉이 말한 ‘Contrology’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Meaningful Contrology, 교육과정의 이름이 설명 없이 이해가 되는 교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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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필라테스 강사 양성 프로그램 Meaningful Contrology
스튜디오 디파인 since 2013
정성 담긴 베이직 교육후기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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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이 선생님
자격증과정은 어디까지나 오디너리한 것 까지를 다룰 뿐 그 이상의 공부는 - 기본 1년 이상의 교육과정이라는 클래식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의 룰이다. 그렇게 자격증만 몇 개를 가진 채 워크샵을 전전하고 레슨을 듣고 어딘가 채워지지 않은 미세한 빈틈을 땀으로 무장한 채 여러 해를 지나왔다.
구경혜 원장님의 레슨은 2018년인가 2019년인가 부산에서 딱 한번 받아봤다. 그 때, 단 한번의 수업으로 이 선생님은 나에게 필요한 선생님이다 라는 것을 느꼈다. 첫 레슨으로부터 무수히 많은 시간이 흘렀고, 올 봄 본격적으로 원장님의 레슨을 듣게 되었다. 어떤 레슨을 들어도 사라지지 않던 통증과 고민과 의문들이 단 5회만에 사라졌고 애쓰지 않아도 몸이 변해갔다.
처음으로 자격증코스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미 나만의 자격증코스를 하고 제자들이 있는 내가, 다시 누군가의 자격증코스를 들어간다는 건 쉬운 선택이 아니다. 뿌리까지 흔들려버릴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하는 몸과 그동안에 의문이 풀리면서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다. 내가 하는 고민과 결이 같은 고민을 이미 나보다 훨씬 먼저 한 사람, 무수히 많은 움직임으로 찾아낸 이해의 폭, 단한순간도 강요하지 않아도 변하는 몸, 필라테스의 동작을 넘어 이 사람의 철학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다시한번 더 자격증코스를 밟고 싶어졌다.
클래식 필라테스 자격증 코스에 대해 그냥 한 장의 종잇조가리 라고 생각했던 내가 다음 코스는 언제 열리는지 묻고 기다려서 시작한 M/C 과정.
호기롭게 시작한 베이직 교육은 첫 날부터 내 마음과 머리를 뒤흔들어 놓았다. 클래식 교육이라고 하니까 당연하게 땀 좀 내겠지 생각하고 갔는데 머릿속에 식은땀이 나는 방대한 양의 이론교육에 당황함도 잠시, 진짜 아낌없이 가감없이 나눠주는 지식에 정말 이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유니크한 교육이다.
단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 교육을 들었다. 그 날 교육이 끝나면 한참을 교육얘기를 해야 했을 정도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이렇게 아드레날린이 뿜뿜 할 수 있구나 느낀 교육이다.
베이직 과정을 다 마친 지금, 나는 내가 생각했던 80살까지 건강하게 필라테스를 즐기는 인생에 좀 더 가까이 다가와 있다. 동작을 넘어 생각의 힘을 길러주고 사고의 확장을 가능하게 해주는 이런 교육이 진정한 교육이 아닐까,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가 어쩌면 가장 두려워하고 가장 힘들게 생각할 수도 있는 교육이지만 그래서 더욱 필요하고 그렇기에 나는 모든 강사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줄 수 있다.
결국 잘 가르치는 사람이 많아져서 클래식필라테스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순기능이야 말로 우리에게 가장 행복한 결말이 될 테니까 말이다.
구경혜 원장님의 교육은, 조셉이 말한 ‘Contrology’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Meaningful Contrology, 교육과정의 이름이 설명 없이 이해가 되는 교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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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필라테스 강사 양성 프로그램 Meaningful Contrology
스튜디오 디파인 since 2013